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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117730)는 100억원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증권사별 발행액은 NH투자증권 40억원, 삼성증권 20억원, 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 각 15억원, 한국투자증권 8억원, KB증권 2억원 등이다. 사채 만기는 오는 2022년 12월 27일이며 이자율은 0%다.

 

 

 

 

 

전환사채 전환가는 1주당 10572원이고, 주가가 하락시 3개월마다 리픽싱이 된다. 전환 최저한도는 70%이다. 사채 대금 납입일은 이달 27일, 천환 청구 기간은 2020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1월 27일까지이다. 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금액을 다른 법인 주식 취득 자금 50억원, 시설 자금 30억원, 운영 자금 20억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티로보틱스는 산업용 진공로봇 및 물류시스템 제조 및 판매업체이다. 전일 시가총액은 569억원으로 가벼운 편이다. 최대주주는 안승옥외 8인으로 27.07%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2019년 2분기 3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다. 스마트팩토리와 자율주행 관련으로도 섹터가 분류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국내 OLED 투자 불확실성 해소 및 중국 수주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했던 적도 있어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대형 OLED향 진공로봇의 경우 10.5세대 장비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며, 6세대 대비 점유율 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좋아질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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